Take a wall은 다양한 디자인 패턴의 디자인월을 제작하고 상업공간에 시공하는 신생브랜드입니다. Take a wall은 사용자가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패턴의 디자인월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브랜드입니다.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다양성(패턴,컬러)은 이 새로운 사업의 차별화되는 요소입니다.
이것을 기반으로 우리는 신생브랜드의 이름, 로고, 서체, 4가지의 카테고리 설정, 총 32가지의 디자인패턴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.
사용자가 새로운 공간의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과정을 생각해본다면 그 과정은 굉장히 설레고 기대감이 있는 순간일 것입니다. 우리는 회사의 이름에 사용자가 기대감을 연장할 수 있도록 활기찬 분위기를 담아내고자 했습니다.
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벽이 이미 완성된 것처럼 공간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우리는 이를 ‘벽 상품’으로 정의했으며, 이는 시공되는 벽이 아닌 기성품으로서의 벽을 의미합니다.
브랜드가 지닌 긍정적인 감성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, 영문 서체로는 Mr.EavesXLMod, 한글 서체로는 Pretendard를 사용했습니다.
Design wall은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며, 이를 ‘Wall Library’라 부릅니다. 각 카테고리는 고유의 컬러 무드와 패턴을 갖추어 사용자가 원하는 분위기의 월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.
우리는 Wall Library의 각 카테고리마다 약 8가지 패턴을 디자인했습니다. Take a wall의 디자인 월은 양면 적용이 가능하며,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색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.
Take a wall의 광고 핵심은 ‘벽을 쉽게 가져올 수 있다’는 경험을 전달하는 것입니다. 이를 위해 스몰 스케일 모형 이미지를 노출시켜, 사용자들이 제품화된 벽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.